그리운 저 숲 너머 옛글산책 / 한시소풍 / 하늘구경 · 10/18/2022 저 집 뒤, 저 나무들 뒤에내 좋은 친구가 살고 있었다.햇살에 손 모아 호이호이 입 바람 불면훤히 바라 뵈던 담장 위로잘 잤냐호이호이 친구가 돋고노을에 손 모아 호이호이 입 바람 불면아랫마을 놀러가자호이호이 친구가 내려왔다.아저씨 아줌니는 산에 계시고나무는 세월에 높다란 숲이 되었다.도시 간 친구는 알콩달콩 보이지 않고저 숲 뒤에는 나의 추억만 산다. 댓글 야생화2022년 10월 19일 오후 10:28우리 막내가 윗집 살던 친구 생각이 났구먼답글삭제답글안상길2022년 10월 21일 오후 12:37세월이 쌓이는 만큼 추억은 덮여가고, 그리움만 돋네요...삭제답글답글답글댓글 추가더 로드하기... 댓글 쓰기
우리 막내가 윗집 살던 친구 생각이 났구먼
답글삭제세월이 쌓이는 만큼 추억은 덮여가고, 그리움만 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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