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앙遽央, 거애례擧哀禮, 거애회장擧哀會葬, 거액擧額, 거야鋸野, 거야동정鉅野洞庭, 거야현鉅野縣

거앙[遽央]  끝내다. 마치다. 다하다. 왕안석(王安石)의 시 소광희문장(少狂喜文章)깊은 밤 아직 다하지 않았는데, 푸른 빛 등 몇 개 밤을 더욱 춥게 하네.[良夜未遽央 靑燈數寒更]”라고 하였다.

거애[擧哀]  발상(發喪)이라고도 한다. 상례(喪禮)에서, 죽은 사람의 혼을 부른 뒤에, 상제(喪制)가 옷을 갈아입고 곡을 하여 초상(初喪)난 것을 발표한다. 곡을 하여 슬픔을 표시하는 것. 초상이 났을 때 초혼(招魂)을 하고 나서 슬피 우는 것. 상례에서 죽은 사람의 관 앞에서 세 번 곡하며 슬퍼하는 일. 국상(國喪)이 있을 때에 망곡(望哭)을 행하고 복을 입는 것.

거애례[擧哀禮]  상사(喪事)가 났을 때, 초혼(招魂)을 하고 나서 상제가 머리를 풀고 슬피 울어 초상난 것을 알리는 의식을 말한다.

거애회장[擧哀會葬]  이름 난 사람의 장례(葬禮) , 사회(社會) 인사(人士)들이 모여서 통곡(痛哭)하고 장송하는 일을 이른다.

거액[擧額]  과거에 응시하는 정원. 천거 대상자의 수를 말한다.

거야[鉅野]  거대한 늪지대의 이름이다. 중국 산동성(山東省) 거야현(鉅野縣) 동북에 있는데, 당 희종(唐僖宗) 건부(乾符) 2(875)에 황소(黃巢)가 여기에서 반란을 일으켰다.

거야[鋸野]  고대의 큰 호수 이름이다. 그 자취가 산동(山東)의 거야현(鋸野縣) 부근 황하(黃河) 가까운 곳에 있다.

거야동정[鉅野洞庭]  거야(鋸野)는 태산(泰山) 동편에 있는 광야(廣野), 동전(洞庭)은 호남성(湖南省)에 있는 중국(中國) 1(第一)의 호수(湖水)이다.

거야현[鉅野縣 중국 산동(山東) 지역 연주부(兗州府)에 속한 고을로, 부성(府城) 서북쪽 백 리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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