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의 근본은 학식보다는 행실이다 /格言聯璧격언연벽/


전투에는 비록 진법이 있다 할지라도

용맹이 근본이 되고

제사에는 비록 의식이 있다 할지라도

정성이 근본이 되며

상사에는 비록 상례가 있다 할지라도

애통이 근본이 되고

벼슬에는 비록 학식이 있다 할지라도

행실이 근본이 된다.

 

戰雖有陣,  而勇本  ;  祭雖有儀,  而誠.
전수유진,  이용위본  ;  제수유의,  이성위본.
喪雖有禮,  而哀本  ;  士雖有學,  而行.
상수유례,  이애위본  ;  사수유학,  이행위본.

<格言聯璧격언련벽 : 學問類학문류6>

 

진법[陣法]  안진(雁陣), 학익진(鶴翼陣) 따위와 같이 전투를 수행하기 위하여 진()을 치는 방법.

제사[祭祀]  신령(神靈) 또는 죽은 사람의 넋에게 음식(飮食)을 차려 놓고 정성(精誠)을 표하는 예절(禮節).

[]  법도(法度). 법식(法式). 예절(禮節).

의전[儀典]  정해진 격식에 따라 치르는 행사. 의식(儀式).

의식[儀式]  어떤 행사(行事)를 치르는 법식(法式). 어떤 행사를 치르는 격식. ()해진 방식(方式)에 따라 치르는 행사(行事). 공사(公事), 불사(佛事), 신사(神事), 경조(慶弔) ()이 있을 때 행()하는 예법(禮法).

상사[喪事]  초상(初喪)이 난 일. 사람이 죽은 일. 상고(喪故).

초상[初喪]  사람이 죽어서 장사 지낼 때까지의 일.

상례[喪禮]  부모, 승중(承重)의 조부모, 증조부모, 고조부모와 맏아들의 상사(喪事)에 관한 의례(儀禮). 상중(喪中)에 지키는 모든 예절.

애통[哀痛]  몹시 슬퍼하고 가슴 아파함.

[]  선비(학식은 있으나 벼슬하지 않은 사람을 이르던 말). 관리(官吏), 벼슬아치. , 직무(職務). 벼슬하다. 일삼다, 종사하다(從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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