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대更待, 갱도粳稻, 갱량更良, 갱려羹藜, 갱무도리更無道理, 갱무타술更無他術, 갱불다고更不多告
❍ 갱대[更待] 더 기다리다. 다시 더.
❍ 갱도[粳稻] 메벼. 키가 작고 잎이 작으며 잘 쓰러지지 않고 짙은 녹색이다. 쌀알이 작고 짧으며 찰기는 있지만 많이 불지 않는다.
❍ 갱도[秔稌] 메벼와 찰벼.
❍ 갱란여수[羹爛汝手] 유관(劉寬)의 성품이 본래 관대하고 자상하였는데, 한번은 그의 부인이 그를 성내게 하려고 그가 조복을 갖추어 입고 등청하려고 할 때 노비를 시켜 그의 옷에 고깃국을 엎지르게 하였다. 노비가 급히 국을 주워 담자, 안색을 변하지 않고 천천히 말하기를 “국물에 네 손을 데겠구나.[羹爛汝手]”라고 하였으니, 그의 너그러운 성품을 볼 수 있다. <後漢書 卷25 劉寬列傳>
❍ 갱량[粳糧] 쌀. 식량.
❍ 갱량[更良] 다시 또는 거듭의 뜻이다.
❍ 갱려[羹藜] 야채로 죽을 끓이다. 볼품없는 음식을 이른다.
❍ 갱무[更無] 다시 어찌 할 수 없다. 그 이상 더 없다. 달리 없다.
❍ 갱무도리[更無道理] 다시는 어찌할 도리(道理) 없음. 다시는 어찌하여 볼 도리가 없음을 이르는 말이다.
❍ 갱무여지[更無餘地] 더할 나위 없다.
❍ 갱무일사도심중[更無一事到心中] ‘마음에 걸릴 일이 하나도 없다’와 ‘감동을 일으킬 만한 일이 없다’는 두 가지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 갱무타술[更無他術] 다시 다른 방법이 없다. ‘更’은 ‘다시’의 뜻이고, 이때에는 ‘갱’이라고 읽는다.
❍ 갱반[粳飯] 멥쌀밥.
❍ 갱불다고[更不多告] 다시는 여러말 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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