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수님 헛무덤

할아버지 계시고

아버지 계신 산

 

- 나 혼자 인천에 두지 말아요 -

 

몹쓸 암에 앓고 계신 둘째 형수님.

 

헛뫼 쓰면 오래 산다

서글픈 달램과 약속

아픔과 바램으로

쌓아올린

헛무덤

 

- 안상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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