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초 옛글산책 / 한시소풍 / 하늘구경 · 12/21/2020 글썽 눈물이 돈다.하늘을 보고 있으니 맑고 푸른 저 하늘이 거울이라면 좋겠네. 비춰진 고향 풍경에엄니는 구절초겠네제 빛에 겨운 잎들은 햇살에 떨어지고앙상한 가지 나무 밑아픈 다리 쉬고 계시리 엄니는 구절초여라.산모퉁이 돌아난 길 하염없이 바라보는하얀 꽃 한 포기 - 안상길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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