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假使, 가사袈裟, 가사곡사歌斯哭斯, 가사과상可使過顙, 가사급加四級

가사[假使] 가령. 만약. 만일. 가정하여 말하자면.

가사[假使] 임시로 임명된 사신(使臣). 칙사(勅使)를 맞이하기 위하여 임시로 두는 영칙사(迎勅使), 관반사(館伴使) 따위를 이른다.

가사[加四] 넷을 더한다는 뜻이다.

가사[袈裟] 어깨에 걸쳐 입는 중의 옷. 중이 장삼을 입은 위에 왼쪽 어깨에서 오른쪽 겨드랑 밑으로 걸쳐 입는 법복(法服)이다. ()나라 양만리(楊萬里)의 시 송덕륜행자(送德輪行者)가사를 입기 전에 일 많은 것 근심하더니, 가사를 입은 뒤엔 일이 더욱 많구려.[袈裟未著愁多事 著了袈裟事更多]”라고 하였다. <誠齋集 卷23 送德輪行者>

가사[嘉事] 즐겁고 경사스러운 일. 좋은 일.

가사[家私] 집에 있는 재산. 가산(家産). 가사(家事). 집안일. 집안 기물. 집기.

가사[佳士] 훌륭한 선비. 품행(品行)이 단정(端正)한 선비.

가사[家事] 한 집안의 살림살이를 이른다.

가사가치[家事可治] 집안일을 다스릴 수 있다. ‘可治家事의 문장이나 목적어와 서술어가 도치되었다.

가사곡사[歌斯哭斯] 이곳에서 노래하고, 이곳에서 곡함. ()나라 헌문자(獻文子)가 저택을 신축하여 준공하자 진나라 대부들이 가서 축하하였는데, 그 중에 장로(張老)가 말하기를 규모가 크고 화려하여 아름답도다. 이 집에서 살며 기쁜 일로 노래도 하고, 이 집에서 살다가 죽어 곡도 하게 되고, 이 집에서 국족들을 모아 번창함을 누리게 되시라.[美哉輪焉, 美哉奐焉, 歌於斯, 哭於斯, 聚國族於斯.]”라고 하였다. <禮記 檀弓下>

가사과상[可使過顙] 맹자(孟子) 고자 상(告子上)만약 물을 쳐서 튀어오르게 한다면 이마보다 더 높이 올라가게 할 수도 있고, 격동시켜 흐르게 하면 산 위에 있게 할 수도 있지만, 이것이 어찌 물의 본성이겠는가?[今夫水 搏而躍之 可使過顙 激而行之 可使在山 豈水之性哉]”라는 말이 있다.

가사급[加四級] 품계(品階)를 올려 주는 것인데 사급(四級)의 품계를 올려 주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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