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그대는

내 마음 가장자리에

천진한

걸음만 즐기고 있네

 

그러한

그대를 잡고 싶지만

 

그대를 잡는 것은 죄이다 싶어

그러한

그대를 바라만 보네

 

그대는

내 마음 가장자리에

언제나

걸음만 즐기고 있네

 

- 안상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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